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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비질란테’ 유지태 “마동석과 재회? 맞긴 싫어… 시즌2 나오길” [IS인터뷰]

“시즌2가 제작되면 좋겠다는 반응이 제일 기뻤어요. 배우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서 다음 작품에서도 함께하는 게 가장 소원하는 일이 아닐까요. 물론 시즌2가 만들어지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으로 나름의 의미가 있고 소중해요.”배우 유지태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에 대한 애정 그리고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비질란테’ 주역 유지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유지태는 비질란테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을 맡았다. 조헌은 동전을 손으로 구부릴 정도의 괴력을 가진 인물. 법에 모순이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옳은 길로 간다고 믿으며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일한다. 유지태는 괴력의 소유자 조헌으로 분해 범죄자를 단호하게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조헌의 이중성과 내면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웹툰에선 외형이 강조됐는데 알면 알수록 어른 같은 사람이더라고요. (외형이) 현실적이지 않지만, 현실적인 모습을 품을 수 있어서 매력적 캐릭터였어요.”유지태는 일찍이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원작 웹툰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웹툰에 BGM을 깔고 특히 액션 연출이 돋보였다며 “작가가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치켜세웠다.“액션을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욕심이 느껴지게 연출했더라고요. 실제로 액션을 배우면서 웹툰을 그려 나갔다고 들었어요. 작가가 액션을 그리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고 배우고 조언을 받았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시리즈화된 ‘비질란테’에서는 액션에 중점을 두기보단 인물들의 감정에 더 중점을 뒀죠.” 유지태는 지난달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위해 20kg을 증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약 3개월 동안 84kg에서 100kg이 넘는 몸을 만들어야 했다고. 유지태는 살을 빼는 것보다 찌우는 게 어려웠다며 “건강적인 면에서는 빼는 게 더 좋다”고 설명했다.“20kg 증량하면 건강 문제가 발생해요. 하루에 탄수화물 800그램, 단백질 800그램을 섭취하게 되면 영향 불균형이 생기죠. 아무리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해도 지방을 섭취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혈관 문제가 생겨요. 운동을 보디빌딩 방식과 크로스핏 방식을 병행했는데 이렇게 해야 건강에 무리가 안 가는 것 같아요.”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조헌 캐릭터에 대적할 사람으로 마동석이 자주 언급되기도 했다. 유지태는 “주변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동석이 형은 예전부터 알고 지냈고 영화 ‘심야의 FM’을 같이 찍었다”며 “당시 내가 빌런이라 싸우기도 했다. 작품에서 만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맞기는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태와 함께 비질란테 역으로 호흡을 맞춘 남주혁은 지난 3월 입대해 홍보 활동에 함께하지 못했다. 그는 “주혁이가 많은 칭찬을 받고 주목받았으면 좋겠는데 군대에 있으니까 아쉬운 마음이 크다. 그래도 연락은 주고받고 있다”며 “면회 갈 계획을 잡고 있다. 감독님은 다녀오셨는데 뭉쳐서 가자더라. 반응도 좋은 편이지 않나”며 웃었다.유지태는 남주혁의 연기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원작에선 김지용이 왜소한 체격이다. 그런데 남주혁이 나랑 비슷하더라. 워낙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는 친구다. ‘비질란테’를 하게 되면서 근육 운동도 많이 해서 처음 봤을 때 놀랐다”고 칭찬했다.유지태는 현재 건국대학교 매체연기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사비를 들여 상영하는 등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한국 영화만 26년 해왔어요. 한국 영화 시스템을 파악하게 됐죠. 제가 출연했던 영화는 약 600개의 극장을 잡을 수 있는데 연출한 영화는 극장에 걸리기 어렵더라고요. 배급 시스템이 어떤지,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는지 생각하게 됐어요. 한국은 문화가 아니라 산업이에요. 작품적 가치가 있더라도 극장을 잡기 어려운 형태의 시스템을 갖고 있어요. 제가 꾸준히 한다면 제가 아닌 누군가도 독립영화를 지원하게 될 거라 생각해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10년, 20년 후에는 변화가 보일 거예요.”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6 05:55
연예일반

‘비질란테’ 유지태 “84kg→100kg 증량… 위협감 드는 몸 됐다” [인터뷰②]

캐릭터를 위해 20kg 증량한 배우 유지태가 고충을 털어놨다.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 주연 유지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유지태는 비질란테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을 맡았다. 지난달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위해 20kg을 증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날 유지태는 ”건강적인 면에서는 찌우는 것보단 빼는 게 좋다. 20kg 증량하면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하루에 탄수화물 800그램, 단백질 800그램을 섭취하게 되면 영향 불균형 생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무리 단백질 섭취한다고 해도 지방을 섭취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혈관 문제 생긴다. 운동을 보디빌딩 방식과 크로스핏 방식을 병행했는데 이렇게 해야 건강에 무리가 안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유지태는 약 3개월 동안 20kg을 증량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빠른시일 내에 증량해야 해서 단백질 파우더를 먹었다. 84kg에서 100kg이 넘는 몸을 만들어야 했다”며 몸에 부담이 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옷방에 들어갈 때 비스듬히 들어간다든지 힘들더라.(웃음) 마스크 쓰고 걸어 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보기도 했다. 위협감이 드는 몸이 됐다”며 웃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1 12:09
산업

편의점 도시락은 '나트륨 덩어리'…"컵라면 함께 먹으면 안 돼"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 1개에 들어있는 평균 나트륨 함량이 하루 권장 섭취량의 절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의점 도시락 10개 품목의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제품당 나트륨 함량이 1101∼1721㎎에 달했다. 이는 성인의 하루 섭취 기준량(2000㎎) 대비 55∼86% 수준이다. 한 끼 식사치고는 상당히 많은 양이다.주의할 점은 컵라면이다. 설문조사 결과 편의점 도시락을 섭취할 때 컵라면을 동시에 먹는다고 답한 비율은 44%였다. 나트륨 함량이 대부분 1000㎎을 초과하는 컵라면을 도시락과 같이 즐길 경우 1일 섭취 권고량을 훌쩍 넘길 수 밖에 없다.제품별 반찬은 5~11개였으며 반찬 양은 186∼308g으로 각각 2.2배, 1.7배의 차이가 있었다.GS25 상품인 ‘11가지 찬 많은 도시락’의 반찬 수가 가장 많았다. 모든 제품은 고추장 또는 간장 양념의 불고기와 김치볶음을 제공했다. 야채 계란말이도 6개 제품에 담겼다. 제품별 가격은 4500~5200원 사이로 비슷했다. ‘고기고기고기 도시락’(이마트24) 제품이 45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뉴순창 고추장불고기 도시락’(미니스톱), ‘뉴언양식 바싹불고기 도시락’(미니스톱), ‘11가지찬많은 도시락’(GS25) 3개 제품은 5200원으로 가장 비쌌다.열량은 일일 기준치(2000㎉) 대비 30∼52%, 탄수화물(324g)은 27∼39%, 단백질(55g)은 36∼71%, 지방(54g)은 24∼77% 수준이었다.이 밖에 포화지방(15g) 21∼63%, 당류(100g) 8∼17%, 콜레스테롤(300㎎) 7∼51% 수준이었다.소비자원 관계자는 “편의점 도시락을 먹을 때 반찬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 소비자는 고기볶음이나 튀김류 반찬이 적은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6.28 14:14
보도자료

자연내림 호관원 이제는 당뇨까지 잡는다!! ‘호당원 프리미엄 골드’ 출시!!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디저트 열풍이 불면서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당뇨병은 아무리 철저하게 관리한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즉, 발병 연령이 어리면 어릴수록 합병증이 나타나는 시기도 앞당겨지기 때문에 아무리 젊다 하더라도 건강을 자신하지 말고 건강한 식생활과 함께 건강기능식품을 지혜롭게 섭취하며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관절 건강기능식품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로 대중에게 입지를 다진 자연내림 호관원에서 당뇨 건강기능식품 ‘호당원 프리미엄 골드’가 출시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호당원 프리미엄 골드’는 주원료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바나바 잎 추출물’을 사용하였으며 꼼꼼하게 엄선된 부원료로 혈당 케어에 빠질 수 없는 여주, 뽕나무 뿌리 등을 혼합한 추출물을 아낌없이 넣어 빠르게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수 있게 액상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바나바잎 추출물은 생물기능성이 우수한 성분들 중 하나인 코로솔산(corosolic acid) 성분이 대표적인데, 포도당 수송체(GLUT4)의 위치를 세포막으로 이전시켜 포도당 흡수를 가속화 시키고, 포도당 분해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포도당 신생을 억제하므로서 혈당을 낮추는 항당뇨 기능을 나타낸다.(Article ID 694543, 2013) 또한 공복혈당 장애의 경우 바나바잎 추출물을 섭취했을 때 중성지방은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하였다.(High Blood Pressure & Cardiovascular Prevention : 2017) 코로솔산은 천연항산화 물질로 인슐린 저항성을 가진 제 2형 당뇨병에 대하여 콜레스테롤 및 지질 분해 그리고 인슐린 민감성을 회복시켜 주고 동시에 췌장의 베타세포의 기능성을 살려 진정한 의미의 혈당관리 및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바나바잎 추출액 성분 중 엘라지탄닌(ellagitannin)은 포도당을 세포내로 이동시켜 혈당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체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이 뛰어나 비만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갈로탄닌(gallotannin) 계열의 α-, β-PGG(펜타-갈로일-글루코스 : penta-galloyl-glucose) 성분의 기능성은 포도당수송자극, 지방생성억제 활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인슐린이 갖지 못하는 매우 바람직한 활성 조합인 지방생성 없이(비만 없이) 고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eCAM.4(4)401-407, 2007) 이외에도 코로솔산은 비알콜성 지방간 연관-간암, 자궁암 등 항암작용(ONCOLOGY LETTERS, 21:84.2021)과 PGG 역시 항암, 항염, 항바이러스, 항산화 활성 등 건강에 유익한 생물활성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로서, 당뇨병증으로 나타나는 고혈압, 고지혈, 비만,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도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의 하나인 당뇨는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인슐린에 대한 세포의 반응성이 낮아져 고혈당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뇨는 우리나라 30대 이상 인구 7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매우 흔하다. 당뇨는 합병증이 가장 무서운 질병이다. 뇌혈관과 관상동맥에 질환이 발생해 생명에 큰 위협을 초래할 수 있으며 말초혈관 이상으로 인해 손끝이나 발끝이 괴사하는 등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당뇨 환자에게 가장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식습관은 탄수화물의 양을 줄여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다. 식습관 개선과 함께 당뇨 건강기능식품 ‘호당원 프리미엄 골드’로 식후 혈당을 관리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현명한 관리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당원 프리미엄 골드’는 1일 2회, 1회 1포(70ml)씩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호당원 프리미엄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구매와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04 10:34
경제일반

피코크·곰곰·마이셰프·애슐리 부대찌개 밀키트 '나트륨·포화지방' 과다

식재료 준비 부담이 적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큰 밀키트 제품의 나트륨·포화지방 함량이 1일 기준치를 넘어 과다 섭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대찌개(10개), 밀푀유나베(8개), 로제파스타(7개) 등 25개 밀키트 제품의 영양성분 함량, 재료 구성, 표시사항 및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밀키트 25개 제품 중 일부 제품은 1인분 기준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이 1일 기준치를 넘어, 과다 섭취를 피하기 위한 적정량 섭취와 조리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부대찌개 7개, 밀푀유나베 4개 등 11개 제품의 1인분 나트륨 함량이 1일 기준치(2000mg)를 넘었다. 해당 제품은 피코크 의정부식 부대찌개, 프레시지 자이언트 부대찌개, 홈스토랑 바이 애슐리 콰트로 햄치즈 부대찌개, 마이셰프 UFO 부대찌개, 심플리쿡 햄듬뿍 부대찌개, 곰곰 옛날식 부대찌개,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 밀키트였고, 밀푀유 나베는 피코크, 프레시지, 홈스토랑 바이 애슐리 소고기 모듬버섯 샤브샤브, 마이셰프 브랜드 제품이었다. 포화지방은 부대찌개 4개, 로제파스타 2개 등 6개 제품이 1일 기준치(15g)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대찌개의 해당 제품은 홈스토랑 바이 애슐리, 마이셰프,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 밀키트, 곰곰 브랜드 제품이었고, 로제 파스타는 잇츠온 쉬림프로제파스다와 홈스토랑 바이 애슐리 쉬림프 비스크 로제파스타였다. 특히 부대찌개 밀키트 중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 밀키트, 곰곰 옛날식 부대찌개, 마이셰프 UFO 부대찌개, 홈스토랑 바이 애슐리 콰트로 햄치즈 부대찌개 등 4개 제품은 1인분의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이 1일 기준치를 넘었고 1인분의 지방도 1일 영양성분 기준치(54g)의 83.7%(45.2g) ~ 115.6%(62.4g)로 1일 기준치에 달하거나 넘었다. 또 같은 메뉴라도 제품에 따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주요 영양소의 함량 차이가 컸고,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의 경우 제품별로 최대 6.7배까지 차이가 있었다. 특히 25개 제품 중 6개만이 영양성분 함량을 표시하며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제품 중에는 표시된 내용물보다 양이 적은 제품도 5개나 됐다. 5개 제품은 총 내용량 또는 구성물의 실제량이 포장이나 동봉된 레시피 카드에 표시된 양보다 부족하거나, 표시상의 구성물이 실제 제품에 없는 등 표시와 실제 제품 간 차이를 보였다. 예를 들어 ‘앙트레 버터쉬림프로제파스타’와 ‘푸드어셈블×채선당 밀푀유나베’는 실제 내용량이 표시된 양보다 허용 오차범위를 초과해 부족했다. ‘심플리쿡 밀푀유나베’는 제품의 구성물 표시된 ‘스윗칠리소스’가 실제 구성물에 없었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밀키트의 영양성분 함량을 알 수 있도록 ‘간편조리세트’를 영양표시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5.17 12:00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5가지 복합효소로 14가지 유산균까지…속편해야 할-때

빌카 - 속편해야 할-때 최근 건강기능식품의 안전한 원료와 국내 제조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어느 때 보다 높다. 이런 분위기에 작지만 강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회사가 있다. 빌카의 복합소화 효소제 ‘속편해야 할-때’는 인증 받은 원료만을 사용해 국내에서 제조해 입소문이 났다. ‘속편해야 할-때’는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리파아제, 셀룰라아제, 락타아제 등 5가지 복합효소를 포함하고 있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유당의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밥, 국수, 떡, 빵과 같은 탄수화물을 좋아하는 사람과 튀김, 육류등 지방과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에게 더욱 효율적인 소화효소이다. 최근에는 이 5가지 복합효소에 14가지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 알로에까지 작은 한 포에 담아내, 유산균 기능성까지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바나나 맛을 배합하여, 섭취하기에도 편안할 뿐 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섭취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5종 복합효소인 다이제자임(Digezime)은 아유르베다로 유명한 인도 Sabinsa 社에서 제조한 효소원료로 임상데이터까지 갖춰진 원료이다. 최근 안전한 원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당긴 이유다. ‘속편해야 할-때’는 다이제자임과 브랜드 계약을 통해 향후 꾸준히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2.02.25 17:11
경제

노인성 변비 방치하면 심혈관계 질환, 뇌경색 위험 높아진다

변비는 전 인구의 5~20% 정도가 증상을 호소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한국인의 변비 유병률은 약 15%에 이르는데,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변비를 호소하는 환자 중 40% 이상이 60대 이상이다. 나이가 들수록 변비 유병률이 증가하는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세포와 장기가 노화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기도 하고, 각종 만성 질환으로 복용하는 약물과 영양제가 늘어나 2차성 변비가 발생할 수도 있다. 식사량과 활동량이 줄어듦에 따라 섭취하는 음식의 양 줄어들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게 되는 것도 노인성 변비의 원인 중 하나다. ◇ 변비-당뇨-심혈관계 질환 상호 연관성 높아 변비는 삶의 질을 떨어트릴뿐 아니라 합병증을 불러올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예방 및 치료에 힘써야 한다. 변비가 만성화되는 경우 변실금, 소변장애, 방광 통증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대장 벽이 얇아지는 대장게실, 대장 벽에 구멍이 뚫리는 직장궤양 등 대장질환은 물론 심한 경우 장폐색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변비가 장 건강뿐 아니라 심장·뇌혈관계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지고 있다. 미국 테네시대학 헬스사이언스센터는 미국 퇴역군인 335만9653명을 대상으로 변비와 심혈관계 질환의 상관관계를 7년 정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변비가 없는 사람에 비해 변비환자의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률은 11%, 뇌경색 발병 위험률은 19%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토호쿠대학의 연구 결과도 배변건강과 심혈관계 질환의 연관성을 잘 보여준다. 성인 4만 5112명을 배변빈도에 따라 그룹화하고 13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 2028명의 배변빈도는 매우 낮았다. 1일 1회 이상 배변한 사람과 비교했을 때 2~3일에 1회 배변한 사람들은 심혈관계 질환을 앓는 비율이 1.21배 높았고, 4일에 1회 이하인 사람은 1.39배 높았다. ◇ 노인성 변비 예방 위해서는 장 기능부터 정상화해야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견과류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하루 2L 이상의 물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야 한다. 단번에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어렵다면 최근 주목받는 ‘구아검가수분해물’에 주목해봐도 좋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배유 부분만을 가수분해해 섭취 및 용해가 쉽도록 만든 100% 천연 프리바이오틱스다. 즉 장 내 유익균이 잘 자라기 위한 먹이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다. 구아콩은 1천년 넘게 척박한 사막에서 구황작물로 재배됐을 만큼 강인한 힘을 갖고 있고 수분을 보유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소재지만, 섬유질이 부족하고 기름진 식생활을 하는 미국·유럽권에서는 이미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어 있다. 현재 구아검가수분해물 생산량의 90% 정도가 미국·유럽 시장에서 소비될 정도다. 건강에 관심이 많고 발빠른 국내 소비자들은 구아검가수분해물 함유 상품을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을 통해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명한 상품으로는 영국 GSK 컨슈머 헬스케어의 베네파이버(Benefiber), 미국 헬시오리진(Healthy origins)의 내추럴 헬시 파이버(Natural Healthy Fiber)와 Tomorrow’s Nutrition 썬화이버, 일본 태양화학의 타이요라보 썬화이버 등이 있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미국 FDA 등재 안전원료인증(GRAS),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 섭취 권장 원료, 일본 후생노동성의 특정 보건용 식품(FOSHU) 인증 등 다양한 국제적 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기능성 소재다.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과민성 장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종류의 탄수화물을 뜻하는 FODMAP과 혈당지수(GI)가 낮은 대표적 건강소재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라는 구아검가수분해물의 4가지 기능을 인정하고 있다. 국내 유통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원료 중 가장 많은 기능이다. 식약처는 구아검가수분해물(함유 식이섬유 기준)을 하루 4.6g만 먹어도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고, 9.9g 이상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0.02 10:00
경제

'나트륨 폭탄' 비빔·짜장라면…2개 먹으면 1일 기준치 훌쩍

여름철 인기 음식인 비빔·짜장라면의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작 열량과 탄수화물, 단백질은 부족해 건강한 한 끼 식사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3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짜장·비빔라면 15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과 품질 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 제품의 평균 포화지방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 53%(8g), 나트륨은 61%(1227mg)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한 번에 두 개를 먹을 경우 포화지방과 나트륨은 1일 기준치 대비 평균 107%(16g), 123%(2454mg)까지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는 나트륨이 2000mg이고 포화지방은 15g이다.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면 고혈압·심장병·뇌졸중·심부전·위암 등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한다. 포화지방은 과잉 섭취 시 혈관 안쪽에 지방이 축적되어 혈관 내경이 좁아져 심장병·심근경색증·뇌출혈 등 순환기·심혈관계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시험 대상 15개 제품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오뚜기 진비빔면(1647mg)이었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1471mg으로 뒤를 이었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적은 제품은 팔도의 일품삼선짜장(1042mg)이었다. 포화지방 함량 역시 오뚜기 진비빔면이 11g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포화지방 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은 이마트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짜장라면(6g)이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일반 라면과 달리 짜장‧비빔라면은 소비자가 국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없어 포화지방과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자의 저감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원은 일부 제품의 경우 나트륨 함량과 온라인 제품 정보 표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마트 PB 짜장라면은 나트륨 함량(1295mg)이 표시량(940mg)의 138% 수준으로 표시기준에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심의 올리브짜파게티·찰비빔면·볶음너구리와 오뚜기 진짜장, 이마트 PB 짜장라면, 팔도 팔도비빔면, 삼양식품의 짜짜로니·불닭볶음면·국민짜장(홈플러스NPB) 등 총 9개 제품은 알레르기 표시 등 제품 정보가 사업자가 온라인에 게시한 정보와 차이가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이밖에 15개 제품의 내용량은 120~195g으로 다양했다. 면의 양은 농심 올리브짜파게티가 124g으로 가장 많았고, 팔도 뉴공화춘짜장면은수프 양이 96g으로 가장 많았다. 뉴공화춘짜장면은 수프 용량뿐 아니라 전체 내용량도 195g으로 15개 제품 중 가장 많았다. 가격은 짜장라면이 400원부터 1300원, 비빔라면은 745원부터 760원, 볶음라면은 840원부터 1245원으로 조사됐고, PB제품이 포함된 짜장라면에서 가격 차이가 최대 3.3배로 가장 컸다. 다행히 안정성에는 모든 제품이 문제가 없었다. 보존료도 문제가 없었고, 이물과 대장군 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8.03 15:01
연예

100kg→50kg 감량 다이어터, 이소라도 인정한 방법 (실연박물관)

'실연박물관'이 이별을 겪은 사연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 2회에서는 '매울텐데'부터 '나 삐친 거 아니야', '무엇이든 훔쳐보살', '백걸 굿걸'까지, 다채로운 이별 사연에 공감하는 MC 성시경, 이소라,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시경은 "저는 이곳이 이별, 슬픔의 감정보다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첫 번째 실연품은 '2015년 음성미스터고추선발대회 금상' 트로피. 3MC는 고추가 지닌 이중적 의미에 당황했다. 이에 사연자는 "채소 홍보대사다. 센스, 예의범절, 고추 상식, 인기도, 장기자랑으로 평가해서 매해 금고추가 선발된다"라고 설명하며 당시 펼쳤던 장기자랑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는 이내 고추가 지닌 이중적 의미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를 토로하며 실연품 '매울텐데'의 전시를 결정해 3MC의 위로를 받았다. 이후 등장한 사연자는 '전설의 방송사고'로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이지희였다. 그는 고데기 홈쇼핑 방송사고에서 사용했던 제품을 '나 삐친 거 아니야'라는 전시명의실연품으로 내놓으며 "방송사고를 낸 게 14년 전인데 아직도 짤이 돌아다닌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해당 방송사고 때 있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풀어놓는가 하면, "제가 똥손은 아니다"라면서 즉석에서 홈쇼핑 진행 실력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지희는 "사실 이 프로그램도 '실연박물관'이 아닌 '실수박물관'이라고 잘못 들었다"라면서 또 다른 역대급 방송사고를 이야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과거의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그는 활발한 방송 활동을 다짐하며 '나 삐친 거 아니야'의 전시를 결정했다. 다음 사연자는 3년 전 내림굿을 받은 무당이었다. 그는 3MC의 연애운을 봐주던 중, 성시경에게 "주변에 3명의 여자가 보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3MC의 궁합이 찰떡처럼 좋다고 귀띔해 MC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실연품으로 싱잉볼을 내놓은 사연자는 신기 덕분에 전 남자친구의 바람을 알아차린 사연을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그는 싱잉볼에 '무엇이든 훔쳐보살'이라는 전시명도 지어줬지만 "막상 나와보니까 제가 다시 가져가는 게 나을 것 같다"라며 번복했고, 3MC는 "나오신 분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그의 결정을 존중했다. 마지막 사연자는 100kg에서 50kg로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터였다. 날씬한 몸매를 지닌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사진을 공개하며 품이 큰 교복 바지를 실연품으로 내놓아 놀라움을 안겼다. 2년 만에 50kg을 감량했다는 사연자는 "2년 동안 간식, 야식, 술 모두 끊었다. 단백질 위주, 소량의 탄수화물만 섭취하면서 식이 조절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 때 대학을 목표로 공부했듯, 다이어트도 목표로 두고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다이어트 실패하면 내 인생도 실패'라고 생각했다"며 독하게 마음먹었던 때를 떠올렸다. 사연자는 "당시 저는 스스로를 너무 미워했다. 따뜻한 위로와 힘내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당시의 저에게 '괜찮아', '잘하고 있어'라고 위로해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실연품에 '백걸 굿걸'이라는 전시명을 지어줘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KBS Joy '실연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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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비타민' 김승현-김승환, 멍중이 건강 초록불에 "보람 있다"

'펫 비타민'이 광산 김씨 가족 반려견 멍중이의 일상을 관찰하며 강아지 사춘기부터 알레르기까지 유익한 정보를 나눴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에는 배우 김승현과 동생 김승환이 반려견 멍중이의 건강 체크를 위해 나섰다. 형제는 최근 들어 사료를 거부하고 풀을 먹는 멍중이의 걱정을 염려하며 '강아지 사춘기'를 의심했다. 멍중이와 단둘이 전원생활 중인 김승환은 멍중이에게 가장 큰 안방을 따로 내어주고 각종 강아지 용품들도 완비하고 있는 그야말로 '멍중이 사랑꾼’이었다. 그러나 멍중이는 아침으로 챙겨준 사료를 입에도 대지 않았고 심지어 마당의 나무와 풀을 거침없이 뜯기 시작해 의문을 자아냈다. 게다가 멍중이가 먹은 식물들은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는 개망초와 회잎나무로 밝혀졌다. 산책을 준비하던 김승환이 부쩍 예민해진 멍중이로 인해 안전과 돌발상황에 대비해 두 개의 목줄을 사용하는 철저한 준비성이 눈길을 끌었다. 멍중이는 길에서 만난 다른 강아지들을 보자 경계하며 공격성을 드러냈고 이런 모습을 처음 본 김승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멍중이의 이러한 변화에 동생도 갖은 노력을 해봤지만 고쳐지지 않아 고민이었다. 사료를 잘 먹지 않거나 잘 가리던 대소변을 가리지 않고, 주변에 무서울 게 없어지는 강아지 사춘기 증상과 멍중이의 일상 행동에서 일맥상통하는 점들이 발견됐다. 특히 영상 중간 유독 귀 쪽을 많이 긁는 멍중이의 행동에 피부병이나 알레르기가 의심돼 건강 검진 결과에 촉각이 곤두섰다. 아들 몰래 찾아온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보는 즐거움을 끌어올렸다. 멍중이를 챙기느라 정작 자신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건강을 소홀히 하는 김승환의 미래를 걱정해 서울로 돌아가자는 어머니와 아들의 편에 선 아버지의 코믹한 대립이 웃음을 선사했다. 검사 결과 다행히 멍중이는 초록불을 받았다. 하지만 '펫 비타민'에 출연한 강아지들 중에 가장 많은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멍중이는 72가지 검사지 중에 47가지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 이에 수의사들은 면역력과 알레르기의 연관성을 꼬집으며 꾸준한 면역력 관리와 장내 좋은 세균 증가를 위한 유산균 섭취 솔루션을 제공했다. '우리는 펫밀리'에서 부모님을 뵙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여에스더, 홍혜걸 그리고 반려견 겨울이는 바닷가 산책을 즐겼다. 제주도에서도 계속되는 부부의 겨울이 애정테스트와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 추위에 떠는 여에스더에게 코트를 벗어주는 홍혜걸의 웃픈 매너가 깨알 재미를 안겼다. 탄수화물 러버 홍혜걸과 그를 걱정하는 여에스더의 끝나지 않는 탄수화물 논쟁과 호기롭게 셀프 미용에 도전했지만 의도치 않게 겨울이에게 노안(?)을 선물한 여에스더의 겨울이 셀프 미용기가 흥미를 더했다.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과 건강을 위해 달려온 '펫 비타민'은 21일 오후 8시 3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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